명일동 숯불돼지갈비 마포집 이게 있어 좋아요~

요즘 돼지갈비에 꽂혀 안 하던 외식을 종종 하고 있어요~

삼겹살은 집에서 구워먹기 간단한데 숯불에 구운 달달한 양념이 매력적인 돼지갈비는 집에서 맛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마포 포구의 역사를 배경으로 등장한 마포집 명일동 돼지갈비집을 소개합니다.

매장 앞 간판에서부터 마포집의 위엄이 풍겨졌어요.

매장앞에 자리가 있으면 주차는 가능해요. 대중교통으로는 굽은다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매장 외부 뿐만이 아니고 내부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였어요. 

돼지갈비가 목적이니 돼지갈비를 시켜야겠죠? 돼지갈비는 갈비와 목살 혼합이에요. 

계란찜은 체에 걸렀는지 균일한 부드러운 질감이었어요. 된장국은 첨에 안 나왔는데 보통 마포집에 가면 국이 나오거든요. 혹시 된장국은 안 나오냐고 물었더니 바로 가져다주셨어요.  

숯불돼지갈비 마포집의 포인트 바로바로 봄동 겉절이에요. 겉절이가 나오는 식당은 맛집으로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겉절이 하면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식사와의 조화가 이루어져 손님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예요. 겉절이만 맛있어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재방문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숯불에서 갈비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고추가루 양념하지 않은 무채도 1인 1개씩 주시는데요, 무채랑 먹어도 맛있고 숯불돼지갈비 마포집의 하이라이트 봄동과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서비스로 같이 나오는 돼지껍데기예요.  

식사를 마치면 후식으로 식혜를 가져다 주세요. 밥알이 많지 않아서 돼지갈비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좋았어요. 요즘 여기저기 돼지갈비 맛집을 찾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봄동 겉절이와 함께 맛있는 돼지갈비 식사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