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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_알의 일상

생선 없이 만드는 칼칼한 무조림 레시피 공유해요.

by 뷰티풀R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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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의 제철은 10월 ~ 12월 사이에 수확이 되는데요, 가을무는 단맛이 강하고 시원한 맛이 있어 김장에 적합해요. 김장철에 그래서 이 가을무를 사용하나 봐요. 1월 ~ 3월까지 수확되는 겨울무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가 돼요.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게 특징이랍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몸도 덜 움직이게 되고 추운 날씨가 소화 기능을 떨어지게 할 수 있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요, 바로 이 무가 소화 촉진의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만들어봤어요~ 생선 없이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칼칼한 무조림 레시피에요!

 

무조림 재료 : 멸치 한 줌, 무

양념장(고춧가루 4 큰술, 간장 3 큰술, 액젓 1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설탕 1 큰술)

멸치는 바로 요리하는 것보다 불에 볶아서 사용하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볶기 전에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줬어요.

무는 껍질을 벗겨 토막 썰기를 해줘요. 재료 준비는 이것으로 끝이에요.

고춧가루 4 큰술, 간장 3 큰술, 액젓 1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설탕 1 큰술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저는 요리할 때 액젓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물에 토막 썰기한 무와 멸치를 위에 올리고 양념장을 얹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에서 40분 정도 익혀주세요. 무는 안까지 잘 익어야 먹을 때 맛있어요. 무가 설익으면 식감을 저하시키고 무의 단맛이 덜 느껴질 수 있어요.  

짜잔!~ 색감으로만 봐도 안까지 잘 익은 투명한 무조림 보이시죠? 무조림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거뜬해요. 간단한 무조림 레시피로 행복한 저녁 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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