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된 음식이죠?
야채김밥부터 참치김밥, 치즈김밥, 누드김밥 등등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저 역시 웬만한 김밥은 다 잘 먹는데요, 먹기만 잘하지 김밥을 잘 못쌌어요~
돌돌 만 김밥을 칼로 써는 순간!! 속이 비어 터지고, 거기서 몇 개 살려보겠다고 하나하나 붙이고,
그랬던 제가 달라졌습니다. ^^ 최근에 터득한 김밥 안 터지게 잘 마는 법 공유할게요~

김밥의 속 재료는 자신의 취향껏 넣어주시면 돼요. 저는 김밥에 당근 넣는 걸 좋아하는데 지난 주말 김밥재료를 사러 나갔는데 당근이 없는 거 있죠? 집에 어묵과 계란은 있어서 단무지와 햄, 맛살을 구입했어요.


김밥을 썰때 터지지 않게 하려면 김발을 이용하면 도움이 돼요. 재료를 넣은 김밥을 나에게로 끌고 오면서 접어서 김발로 돌돌 말아주는 게 포인트예요. 김밥 말때 늘 김발을 이용했는데 그땐 왜 안되고 지금은 성공했을까요?


일단 비주얼 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죠?


그리고 김밥의 끝 부분이 그릇 아래쪽을 향하게 두면 접착이 잘 되는 효과가 있어요.


예전에 실패한 김밥 사진 안 찍어둔 게 정말 아쉬워요. 진짜 저의 경우 비포랑 에프터가 확 달랐거든요. 맨날 김밥 터지게 싸던 사람으로서 제가 만든 김밥 보고 또 봐도 예뻐요~ 저 혼자 뿌듯해서 칭찬하는 중입니다.

통깨를 김밥 위에 뿌려줘 맛있는 김밥 완성했어요. 제 기억에 20대 때부터 간간히 김밥 싸봤는데 몇십 년이 지난 이제야 김밥 마는 데 성공한 이유는 뭘까요? 저처럼 김밥 만들때 터지시는 분들, 제 블로그 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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