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어른, 아이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밖에 나가서 사 먹자니 면요리를 4인 가족 외식비용으로 쓰기에 다소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을지로에 가면 모든 파스타 금액이 12,900원인 식당이 있어요.
"메종뵈르"
매장은 2층이고 1층 입구에 파스타 금액이 안내되어 있어요~~ 기대를 안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시스템이에요~ 매장에 나와 있는 직원분은 안 계세요~
메종뵈르에 가시면 을지로에서 파리에 온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옆 테이블과의 간격도 널찍하고 분리가 잘 되어 있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해요~~ 단체 모임에도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단일 금액인 파스타는 금액 신경 쓰지 않고 골라 먹을 수 있어요~ 다양한 주류도 팔고 있는데요, 파스타집에 소주도 준비되어 있어요~~ 유료로 콜키지도 가능하니 단체 모임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가서 크림 빠네는 맵지 않게 조리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우삼겹 갈비 뵈르는 처음 맛보는 색다른 맛이었어요~ 갈비소스로 구운 우삼겹과 꽈리고추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메종뵈르 베스트 메뉴인 새우 투움바는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이에요~ 치킨 스파이시도 맵지 않게 조리해 달라고 해서 큼직한 치킨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어요~
4인 가족 외식하기에 부담 없는 금액이어서 좋았고 반려동물 동반도 되는 식당인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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