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숙소 우드랜드 호텔 앤드 리조트 이용 후기

태국 여행 7박 8일 중 3박은 파타야로 일정을 잡았어요.

1박 할만한 가성비 숙소를 알아보다가 우드랜드 호텔을 알게 되어 1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기 공유할게요~

우드랜드는 파타야 북부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기분이 들게 했어요.

그란데 센터 포인트 스페이스 옆에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게 우드랜드 인지 센터 포인트 스페이스인지 알 수가 없어요~ ㅎㅎ

예약은 기본 슈페리어 일반 트리플로 했는데 룸을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커넥팅 룸으로 배정받아 4인 가족 정말 여유롭게 이용했어요. 슈페리어 룸 이용했으면 많이 좁았을 것 같아요. 

여행할 때 조식 참 중요한데 이게 또 여행 첫날 조식이다 보니 기대가 좀 되더라고요.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 우드랜드 바로 옆에 라바게트라는 카페가 있어요. 이 카페 이용은 하지 않았는데 지나갈 때마다 보면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이 카페 요리사가 우드랜드 조식 빵을 만드신대요. 우드랜드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이유가 있더라고요. 

멋진 가든뷰와 어우러지는 수영장은 힐링이 되었어요. 

호텔 안이 마치 공원을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고 갈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드랜드는 위치적으로도 좋은데요,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마사지샵들이 있어 여행 피로를 풀기에 좋아요. 참고로 PG 마사지샵 이용했는데 추천해요~

 

돌고래상이랑 터미널 21에서 가깝고 파타야 해변로까지는 0.5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터미널 21 야시장에서 먹을 거 많이 사서 먹었어요. 

 

자연친화적인 호텔 안에 들어가면 조용해서 좋지만 호텔 밖은 번화가라 편의시설 이용하는데 정말 좋았어요. 1박만 이용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숙소였어요~ 다음은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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