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 커피 드립백 밀라노모닝 롯데면세점 구입후기

커피 수혈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하루에 한 잔은 꼭 마셔야 하는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예요.
그런데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커피가 있더라고요?
 

BACHA COFFEE

하루 두 세잔의 커피를 먹는 나름 커피 마니아인데 커피 브랜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롯데면세점에 갔다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커피 패키지를 보고 관심이 갔어요.

바샤 커피는 2019년에 싱가포르에서 첫 점포를 열었는데요, 패키지에 적혀있는 1910은 실제 설립연도가 아니고 역사가 깊은 브랜드인 것처럼 마케팅을 한 거라고 해요.

바샤의 패키지는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빛이 도는 갈색 배경인데요, 싱가포르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선물로 많이 사 오는 제품이에요. 롯데면세점 금액은 $27불로 $6불 할인받아 $21불에 구입했어요. 

바샤 커피타입

√ 싱글 오리진 : 35개국의 커피 생산지 중 단일 생산지의 원두로 각 지역의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커피

√ 파인 플레이버 : 원두에 천연 향을 가미하여 향과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커피

√ 파인 블렌디드 : 커피 마스터의 특별한 레시피로 블렌딩 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싱글 오리진 블렌디드 커피

√ 디카페인 : 천연 디카페인 과정으로 향과 맛을 보존하고 언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바샤 커피를 처음 구입하는 거라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몰트와 견과류의 부드럽고 고소한 곡물 맛과 초콜릿의 쌉싸름함이 어우러지는 맛인 밀라노모닝으로 결정했어요. 12g 12개가 들어있어요.

드립백은 먹기가 간편해서 참 좋은데요, 봉지를 오픈해서 컵에 드립백을 걸쳐 물만 부어주면 돼요. 봉지 오픈하는데 커피 향이 어찌나 좋던지요~

초콜릿의 풍미와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느껴졌어요. 

 

밀라노모닝은 고객 리뷰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예요.

바샤 커피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맛보고 싶으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