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 LED관 상영후기

아이들 겨울방학이 끝나가고 있어요.

끝나가는 방학을 아쉬워하는 마음에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얼마 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보고 왔어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 LED 13관

픽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경험할 수 있는 수퍼 LED 관이에요.

정교하고 선명한 색감과 극강의 화질로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에 이르는 밝기와 무한대의 명암비로 뛰어난 화질을 선사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이 넓은 영화관에 10명 내외 있었던 것 같아요.

좌석은 제가 선호하는 맨 뒤자리에서 봤어요.

개봉 : 2025년 2월 12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8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등급이 15세가 아니고 12세 이상 관람가라 작은 아이와도 무난히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안소니 마키와 해리슨 포드 주연

80살이 넘은 해리슨 포드는 나이를 무색하게 했는데요, 헐크로 변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어요.

총 6편의 마블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 안소니 마키의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의 정체성과 친근한 연기도 좋았어요.

줄거리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이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가는 내용이예요.

개인적으로 안소니 마키와 대니 라미레스의 케미도 좋았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도 영화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은 스토리였어요~

영화가 마친 뒤 5층에 노보케인 영화 홍보 전시장에 있는 펀치 게임장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영화관 데이트는 언제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