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터미널21, 진리의성전, 좀티엔 야시장, 꼬란섬, 3머메이드, 카오키여우오픈주) 일정 정리해봤어요~

여행은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설레지만 일정을 짜는 순간부터 마음이 들뜨는 것 같아요. 

태국으로 7박 8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파타야 3박4일 일정입니다~! 

 

방콕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방콕 여행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공유해봅니다~

1일 차 : 수완나품공항 - 파타야 - 숙소(우드랜드) - 터미널 21

우드랜드

파타야 숙소 우드랜드 호텔 앤드 리조트 이용 후기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파타야로 넘어갔어요. 공항에서 파타야까지의 이동은 박군투어를 미리 예약했어요. 

호텔에 짐 풀고 터미널 21 앞 야시장에서 맛있는 거 잔뜩 사 먹었어요~ 첫날이라 그런지 과일은 물론 음식이 정말 다 맛있었어요.

2일 차 : 진리의성전 - 숙소(인터컨티넨탈) - 좀티엔 야시장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

파타야 호텔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 클래식 오션뷰 후기

진리의성전에서 태국 전통의상체험을 했어요. 딸들이라 그런지 정말 좋아했어요. 저 역시 재미있었어요. 

저녁에는 좀티엔 야시장에 가서 저녁도 먹고 마사지도 받았어요. 

3일 차 : 꼬란섬 - 3 머메이드 레스토랑 - 센트럴파타야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꼬란섬까지는 페리를 이용할 수도 있고 스피드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당연히 스피드보트가 빨라요. 처음에는 저렴한 페리를 이용할까 했는데 눈앞에서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스피드보트 흥정해서 탔는데 배가 통통 많이 튀어 멀미 난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희는 무탈하게 아무도 멀미하지 않았어요. 꼬란섬은 두 개의 선착장으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하나는 따웬, 다른 하나는 나반선착장이에요. 저희는 티엔비치로 가고 싶었는데 스피드보트의 장점은 내가 가고 싶은 섬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거예요. 

티엔비치에서 나와 저녁에는 미리 예약해 둔 새둥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3 머메이드로 향했어요. 음식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다했어요. 센트럴 파타야도 잠깐 들렀고 그 근처에서 발마사지도 받았어요. 

4일 차 : 카오키여우오픈주 - 방콕 이동

방콕으로 이동하며 카오키여우오픈주도 박군투어를 이용해 미리 예약했어요.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동물들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코끼리의 선한 눈도 잊을수가 없어요~~ 동물원이 워낙 넓어 카트를 대여해서 다녔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북적한 방콕보다는 파타야가 더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태국을 간다면 파타야에 더 머물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