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파타야에서 갔던 MK 레스토랑이에요.
태국 MK 레스토랑은 샤부샤부 체인으로 합리적인 금액과 신선한 재료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이에요.
특히 대형 쇼핑몰 내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센트럴 마리나점에 방문했어요.
센트럴 마리나는 파타야 중심부에 위치한 터미널 21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MK 레스토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내부에서 쾌적한 식사가 가능해요.
기본 세팅이에요. 시원한 음료와 빨간 소스 그리고 마늘과 다진 고추가 나와요. 매콤한 걸 원하시면 다진 고추와 마늘을 듬뿍 넣어주세요. 근데 고추 자체가 매운 고추가 아니라 많이 매콤하진 않더라고요~
신선한 채소가 나왔어요~ 육수가 끓으면 야채를 바로 넣어줘요~
추가한 다양한 재료들도 곁들였는데요, 물고기 모양의 어묵이 제일 맛있었어요~~ 강추!!
그리고 김으로 감싸져 있는 생선살도 추천해요~~!
음식이 익어가기를 기다리는 동안 양념 소스를 만들어뒀어요~~
샤부샤부 육수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이 나기도 해요~ 양념 소스를 곁들여야 간이 어느 정도 맞더라고요~
메인을 맛있게 먹었으니 면 요리도 먹어야겠죠? 샤부샤부 국물에 면을 넣었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칼국수면에 비하면 그냥 평범해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면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아요.
볶음밥은 볶아 주시는줄 알았는데 셀프더라고요.
테이블 두 개를 잡았는데 저희가 물어봐서 그런지 한쪽 테이블에선 직원분이 볶아주셨고 다른 테이블은 직접 셀프로 해 먹었어요~
쾌적하고 에어컨 있는 실내에서 샤부샤부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MK 수끼 추천드려요~
MK 레스토랑은 태국 전역에 여러 지점이 있어 어디서든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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